5DAYS 오사카 주변 지역의 최고를 경험하는 코스

300m 높이를 자랑하는 오사카의 랜드마크. 이 복합 빌딩에는 일본 최대 백화점, 거리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 미술관, 호텔 등이 있어서 여행자에게 빼놓을 수 없는 장소입니다.

에도 시대(1830년경)와 그 이후의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훌륭한 전문박물관에서는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오사카 사람들이 옛날에 어떤 생활을 했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참가형 전시도 많아서 옛 일본인의 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

난바,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지역을 중심으로 위치한, 오사카를 대표하는 번화가 중 하나인 미나미(’남쪽’을 의미) 지구는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식도락, 쇼핑 그리고 밤문화의 중심지입니다. 포장마차에서 타코야키와 같은 오사카 명물을 맛보거나 모던한 쇼핑몰이나 예스러운 가게에 들러 쇼핑을 하거나 밤이 되면 술집에서 2차를 하는 등 오사카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체험을 즐기십시오.

오사카를 대표하는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제철 해산물을 시작으로 오사카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끽하세요. 오사카 식문화의 중심지인 구로몬 시장은 150곳 이상의 점포가 늘어서 있어서 프로 셰프와 식도락을 좋아하는 여행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덴류지는, 교토 아라시야마 지역에 위치한, 교토를 대표하는 선종 사찰로, 마음의 평온을 찾는 여행자를 맞아주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좌선회에 참가해도 좋고, 예약만 하면 경문을 베껴 쓰는 사경(寫經)을 통해 언제든지 선(禪) 체험도 가능합니다. 울창하고 아름다운 정원은 수백 년이나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교토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기온은, 게이샤(교토에서는 '게이코'라고 합니다), 오차야, 료테이의 도시입니다. 전통 상가와 제등, 버드나무가 늘어선 돌길을 걸으며 옛 거리에 흠뻑 젖어들면, 마치 다른 시대로 타임슬립한 기분이 듭니다. 교토의 여름 풍물인 '기온 마츠리'가 열리는 야사카 신사와, 아름다운 올벚나무로 유명한 마루야마 공원도 관광객을 매료시킵니다.

교토의 아름다운 거리 풍경을 대표하는 것은, 기요미즈데라를 오르는 이 세 개의 언덕길입니다. 화과자 등 단 음식을 파는 가게와 카페, 일본의 전통 공예점 등이 즐비한 이 길은, 하루 종일 북적이고 활기가 넘칩니다. 계단을 오르다 배가 고파지면 찻집에 들러 교토 명물인 말차와 화과자를 들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는, 교토를 대표하는 기요미즈데라는 약 120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볼거리는 수도 없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거대한 목조 무대가 유명합니다. 13미터 높이에서 내려다 보이는 나무들은 절경입니다. 특히 가을철에 방문하면, 일몰 후에 라이트업 된 단풍이 그야말로 환상적인 광경입니다.

교토의 후시미 지구는 역사 깊은 일본술(=사케)을 주조하는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버드나무가 늘어선 수로 길을 걸으며 멋진 목조 주조장 거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겟케이칸이나 키자쿠라 같은 유명 주조장이나, 후시미 사케 빌리지 등에 들러 술의 역사와 주조 과정을 배울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일본의 '국주'인 맛있는 일본술을 시음할 수도 있습니다.

나라 현 나라 시 노보리오지초 76

일본의 고도(古都) 나라를 평상복 차림으로 산책하는 것은 물론 금지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처럼이니, 전통적인 일본의 기모노를 입고 한층 더 그 분위기에 젖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많은 나라의 기모노점에서 기모노를 대여하면, 시대를 초월한 산책을 즐기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줍니다. 원하면 전문 사진사가 사진을 찍어주므로 평생의 보물이 될 사진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원 중 하나인 도다이지에는 세계 최대급 금동불상이라 불리는 존엄한 ‘대불’이 있으며 거대한 문부터 인상적인 수호상까지 수많은 국보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넓디넓은 경내를 산책하면 나라가 일본의 수도였던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기분!

나라 시에 위치한 수많은 역사적, 문화적 국보를 자랑하는 나라 공원은 꼭 봐야 할 관광 명소. 신들의 사자로 불리는 사슴들이 자유롭게 거리를 걷는, 매우 특징 있고 매력적인 광경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나라 현 나라 시 구노도초 6

유서 깊은 의식에 따라 차의 달인이 만들어주는 말차를 마시는 '다회'만큼 일본다운 체험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다회에 참가하기에, 수많은 다실과 섬세하고 맛있는 화과자를 자랑하는 일본의 고도(古都) 나라만큼 최적의 장소는 없을 것입니다. 차 매너를 친절하게 영어로 설명해주는 시설도 있으니, 관광객도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습니다.

나라 시의 구시가지. 소중하게 보존된, 매력적인 기와 지붕의 옛 상가가 산재한 거리는, 여행자를 매료시킬 것이 분명합니다. 구 저택의 대부분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에도와 메이지 시대 일본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카페와 갤러리 등의 가게도 많아, 현재와 과거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거리입니다.

성 내 해자의 석축은 일본 유수의 높이를 자랑하고 영화 촬영지로 사용될 정도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천수각 건설 중에 천재지변으로 무너져서 오랫동안 재건되지 않았지만 1935년에 지역 정치가의 노력으로 현재의 천수각을 재건했습니다.

닌자 저택에는 닌자들이 자신들의 기술과 정보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있고, 그것을 실제로 닌자와 쿠노이치(여자 닌자)가 안내합니다. 다수의 닌자 도구와 무기, 닌자의 기술과 생활에 관한 전시물도 견학할 수 있습니다. 진짜 무기를 사용하는, 박력있는 닌자쇼는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별도요금, 개막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요망)

마쓰사카 성의 경호를 맡았던 ‘마쓰사카 고조반’의 무사들 20명과 그 가족들이 거주하던 무사 저택입니다.
현존하는 에도 시대의 무사 저택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2004년에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쪽 동 북쪽 끝에 있는 한 채는 내부를 공개하고 있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해녀 오두막 하치만카마도에서는 일본의 멋진 전통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마'라고 불리는 여성 다이버들이 예로부터 전해오는 기술로 지금도 바다에 잠수하여 다양한 보물을 캐서 생활을 합니다. 해녀들이 갓 잡은 해산물을 눈앞에서 구워주는 것을 맛보십시오. 해녀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해녀의 전통 의상을 입고 함께 춤도 출 수 있습니다. 타임 슬립한 듯한 체험은, 분명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부부 바위는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 참배길 옆 해안에 우뚝 솟아 있고, 일출을 배견하는 도리이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매년 하지 무렵에는 아침 해가 바위 사이에서 떠오르는데, 이 광경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감동적입니다.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 경내에는 곳곳에서 신의 사자로 여겨지는 개구리 장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1,200종 이상의 30,000마리의 동물이 사는 이 광대한 수족관은 듀공을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수족관입니다. 탱크 안의 멋진 해양생물을 보는 것은 물론 펭귄이 종종걸음으로 걷는 것을 보거나 해마를 만질 수 있는 쇼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