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AY 나라의 자연경관과 거리 산책 코스

일본에서 불교를 촉진한 것으로 알려진 쇼토쿠 태자에 의해 7세기 초두에 설립된 이 세계유산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하는 목조 건축물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웅대한 문.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이 여러 체 보관된 금당. 오층탑. 대보장원(大寶藏院)이라는, 후대에 지어진 건물도 있는데 그 안에서는 이 사찰의 감동적인 불교 예술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라 현 나라 시 이마미카도초 30-1

나라에 오면, 옛 도읍지의 2대 명물을 맛보고 돌아가야 합니다. 스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전형적인 일식요리이지만, 초밥에 은은한 향의 악센트를 더해주는 감잎으로 싼 '감잎 스시'는 나라 특유의 명작입니다. 또한 쌀과 녹차로 만든 '차죽'은, 그 향도 맛도 섬세하여 심신이 따뜻해지는 바로 ‘심플 이즈 베스트'의 요리입니다.

나라 시의 구시가지. 소중하게 보존된, 매력적인 기와 지붕의 옛 상가가 즐비한 거리는, 여행자를 매료시킬 것이 분명합니다. 구 저택의 대부분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에도와 메이지 시대 일본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카페와 갤러리 등의 가게도 많아, 현재와 과거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거리입니다.

도다이지 지척에 있는 이 일본정원은 조용하고 온화한 오아시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꽃과 나무들, 연못과 돌길을 바라보며 다실에서 우아한 식사를 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부지 내에 있는 네이라쿠 미술관에는 아시아 대륙에서 수집한 고대의 예술적인 보물이 2천 점 이상 보관되어 있습니다.

도시에서 떨어진, 신성한 이코마 산을 절반 가량 오른 곳에는 사려 깊은 여행객을 맞이해주는 온화한 예배장소 호잔지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로 정상까지 가는 것도 좋고, 상점과 게스트하우스가 늘어선 돌계단을 걸으며 계곡의 절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연례 행사인 '피안만등회'가 개최되는 9월에 방문하면 환상적이고 색다른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코마 산 정상에 위치해서 나라 분지와 오사카 평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유원지에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게임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야간 영업을 하는 날에는 360도로 전망할 수 있는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